살구나무 키우기 묘목 심는 시기 방법

살구나무 키우기는 적절한 시기에 묘목을 심고 관리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습니다. 살구나무 묘목 심는 시기를 정확히 알고, 올바른 방법으로 재배한다면 3년 후부터 달콤한 살구를 수확할 수 있어요. 품종 선택부터 재배 관리까지 모든 정보를 상세히 알려드립니다.

살구나무 키우기, 묘목 심는 시기부터 수확까지 완벽 가이드 🌸


봄이면 벚꽃처럼 화사하게 피는 살구꽃과 여름에 익는 노란 열매까지, 살구나무 키우기는 정원수와 과수 두 가지 가치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매력적인 선택입니다. 

복숭아나 자두에 비해 튼튼하고 손이 덜 가면서도 맛있는 열매를 맺기 때문에 초보자도 도전하기 좋은 과수나무예요.

살구나무는 어떤 나무일까요? 📋

살구나무는 중국 북서부가 원산지인 장미과의 낙엽 교목으로, 학명은 Prunus armeniaca입니다. 높이는 5~12미터까지 자라며, 우리나라 전역에서 재배가 가능한 과수예요. 

특히 살구나무는 추위에 강해 영하 30도까지도 견딜 수 있어 복숭아보다 내한성이 뛰어납니다.

살구나무의 가장 큰 매력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는 화려한 연한 홍색 꽃입니다. 멀리서 보면 벚꽃과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워요. 

살구재배 적지는 온대 북부지역의 비교적 한랭한 지역으로 사과 재배 적지와 거의 일치하며, 겨울철 재배 한계저온이 영하 20~25도이므로 그 이상으로 기온이 내려가지 않는 곳이면 안전하게 재배할 수 있습니다. 💡

살구나무 품종 선택하기 🌳


살구나무는 다양한 품종이 있으며, 각각 특징이 다릅니다. 국내에는 일본 도입종, 미국 도입종, 그리고 지방종에서 선발한 품종들이 재배되고 있어요.

대표적인 살구 품종

왕살구는 일반 살구에 비해 크기가 크고 당도가 월등히 높은 프리미엄 품종입니다. 복숭아의 당도가 12브릭스 정도인데 잘 익은 왕살구는 18브릭스가 나올 만큼 달아요. 과육이 단단하고 통통해서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평화, 산형3호, 광오대실, 소화 등은 일본에서 도입된 품종으로 국내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습니다. 초하는 열매가 대과에 속하고 자가수정이 되는 품종이며, 하코트는 계란보다 큰 열매로 품질이 우수한 품종이에요.

재미있게도 자두와 살구를 교배한 플럼코트라는 품종도 있습니다. 자두와 살구의 비율이 50:50으로 교잡된 과일로, 샤이니, 심포니, 하모니 등 다양한 품종이 있어요. 

품종을 선택할 때는 지역의 기후와 수확 시기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살구나무 묘목 심는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 🗓️

 

살구나무 묘목 심는 시기는 가을 두 시기가 적기입니다. 가을 심기는 낙엽이 진 후 땅이 얼기 전까지, 대략 11월 중순에서 12월 상순까지가 좋아요. 

이 시기에 심으면 겨울 동안 뿌리가 자리를 잡아 다음 해 봄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살구나무 묘목 심는 시기로 봄을 선택한다면 땅의 해빙과 함께 시작하여 늦어도 3월 중순까지는 심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언 땅이 녹으면 곧바로 식재하는 것이 좋으나, 이른 봄 심기 시에는 서리나 늦추위에 유념해야 해요. 묘목이 얼거나 어린순이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식목일인 4월 5일 이후에는 기온이 높아져 나무의 싹이 트고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물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살구나무 묘목 심는 시기는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뿌리와 눈이 움직이지 않는 휴면기에 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밭 준비는 어떻게 할까? 🌱

살구나무 키우기를 성공하려면 철저한 밭 준비가 필요합니다. 먼저 심을 장소를 선택할 때는 햇빛이 잘 드는 곳을 골라야 해요. 

살구나무는 강한 양수로 볕바른 곳에 심어야 하며, 하루 6~8시간 이상 햇빛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이상적입니다.

토양은 토심이 깊은 양토를 좋아하며, 배수가 양호한 사질양토가 가장 적합합니다. 살구나무는 복숭아, 자두, 매실 등의 핵과류와 마찬가지로 뿌리가 얕게 뻗는 천근성 과수로서 산소의 요구량이 많기 때문에 배수가 특히 중요해요. 

지하수위가 높은 곳이나 배수 불량한 경사지에서는 나무가 고사하거나 생육이 불량해집니다.

나무를 심을 구덩이는 미리 심을 거리에 맞추어 파놓는 것이 토양을 풍화시켜 좋습니다. 구덩이는 폭과 깊이 모두 50센티미터 이상으로 넉넉하게 파주세요. 

경사지의 생땅인 경우는 구덩이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경사 아랫쪽으로 빠져 나갈 수 있는 조치를 해두어야 합니다. 여러 주를 심는다면 6미터 간격으로, Y자 밀식재배의 경우는 열간 6미터에 주간거리를 2~2.5미터 정도로 심게 됩니다. 📌

살구나무 묘목 심는 방법 🔧


건강한 1~2년생 접목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살구도 다른 과수와 마찬가지로 종자 파종에 의한 실생묘로서는 품종 본래의 형질이 유지되지 않으므로, 원하는 품종을 접목 방법에 의해 육성한 묘목을 구입해야 해요.

살구나무 묘목 심는 시기에 맞춰 준비했다면, 올바른 방법으로 심어야 합니다. 

구덩이를 팠던 곳은 쉽게 내려앉으므로 밟아 다진 후 접목 부위가 지면보다 5~10센티미터 정도 높게 올라올 정도로 높이 심으세요. 이때 원래 심긴 깊이보다 더 깊게 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뿌리가 들어갈 만큼 구덩이를 파고 심은 다음 흙을 덮습니다. 원줄기 가장자리로 흙을 북돋워 물을 가두어 놓을 수 있는 공간(물집)을 만들어주세요. 물집 안으로 물을 흠뻑 준 후, 뿌리에 흙이 밀착되도록 삽으로 물과 함께 잘 섞어줍니다. 

물주기가 끝나면 마른 흙을 덮어 마무리하는데, 젖은 흙이 노출되면 건조 시 갈라진 틈으로 다시 공기가 들어가 뿌리가 들뜨게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살구나무 키우기 재배 관리 요령 🌿

물 주기 관리

살구나무 키우기에서 물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살구나무는 깊고 드물게 물을 주는 것을 선호하여 강한 뿌리 성장을 촉진해요. 심은 직후에는 뿌리에 충분히 물을 주어야 하며, 특히 여름철에는 정기적으로 물을 줘야 합니다.

다만 과도한 물주기나 불량한 배수는 뿌리 질병을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흙의 윗부분이 마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깊게 물을 주는 방식이 좋습니다. 

매우 더운 날 잎이 처진다면 저녁이나 다음 날 아침까지 지켜보고, 여전히 처져 있으면 물을 주세요.

비료 주기

살구나무는 처음 몇 년 동안은 비료를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수목의 시비는 늦가을 낙엽이 진 후 땅이 얼기 전(10월 하순~11월 하순) 또는 해토되는 시기인(3월 중순~3월 하순) 잎 피기 전 1회를 기준으로 해요.

비료를 주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새싹이 나오기 전인 이른 봄입니다. 밑거름은 낙엽 후부터 발아 전에 주며, 연간 시용량의 50~70%를 이때 주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면 토양 개량 효과도 있어 더욱 좋습니다. ✨

가지치기와 병충해 관리

살구나무 키우기에서 가지치기는 수형을 만들고 열매 품질을 높이는 데 필수적입니다. 도장지는 수형을 흐트릴 뿐 아니라 통풍과 채광을 막아 다른 가지의 생장을 방해하며, 유실수의 경우 열매의 개수와 크기도 부실해지므로 제거해야 해요.

살구나무는 벚나무 속 식물 특성상 진딧물과 나방이 많이 끼기 때문에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너무 많은 꽃을 따거나, 가지를 시기에 맞춰 쳐주고 자른 부분에 수목 보호제를 도포하는 등의 관리가 필요해요. 요즘은 친환경 나방 트랩 등을 활용해 농약 사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살구 수확 시기와 방법 🍑


살구는 품종에 따라 수확 시기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6월 말에서 7월 초순경에 수확합니다. 살구나무 묘목 심는 시기를 잘 맞춰 심었다면 1년생 묘목의 경우 식재 후 보통 3년 이상을 키워야 맛있는 열매를 결실할 수 있어요.

살구는 황색 또는 황적색으로 익으며 맛이 시고 답니다. 4월쯤 잎이 나고 꽃이 피면 수정에 성공하여 작은 열매가 열리기 시작한 뒤, 점점 익어서 여름에 수확하게 됩니다. 

수확할 때는 과일이 완전히 색이 들고 부드러워졌을 때가 적기예요.

수확한 살구는 생과로 먹거나 살구잼, 통조림, 건살구, 살구편 등으로 가공해 먹을 수 있습니다. 살구씨는 행인이라는 한약재로도 사용되는데, 기침을 멎게 하고 천식을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FAQ ❓


Q. 살구 씨앗으로도 살구나무를 키울 수 있나요?

살구 씨앗을 심으면 나무는 자랄 수 있지만, 품종 본래의 형질이 유지되지 않고 다른 특성을 가진 살구가 생산됩니다. 원하는 품종을 얻으려면 접목된 묘목을 구입해 심는 것이 확실합니다.

Q. 살구나무는 한 그루만 심어도 열매가 열리나요?
네, 살구나무는 자가수정이 가능한 과수이므로 한 그루만 심어도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다만 여러 품종을 함께 심으면 수분이 더 잘 이루어져 열매가 더 풍성하게 달릴 수 있어요.

Q. 살구나무가 잘 자라는 환경은 어떤 곳인가요?
햇빛이 잘 들고 배수가 좋은 토양이 가장 적합합니다. 강한 양수로 볕바른 곳에 심어야 하며, 토심이 깊은 양토를 좋아합니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재배 가능하지만, 겨울철 기온이 영하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곳이 안전해요.

살구나무 키우기는 적절한 시기에 묘목을 심고, 꾸준히 관리한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습니다. 봄에 피는 화사한 살구꽃과 여름에 맺는 달콤한 살구를 직접 키워보세요. 

복숭아나 자두에 비해 손이 덜 가면서도 관상 가치와 실용 가치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살구나무, 여러분의 정원에 꼭 한 그루 심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