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채소 심는(파종)시기, 지금 바로 시작하면 풍성한 수확을 약속합니다 🌱
봄이 되면 텃밭을 가꾸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기죠. 하지만 막상 씨앗이나 모종을 사러 가면 어떤 작물을 언제 심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특히 봄채소 심는(파종)시기는 작물마다 조금씩 달라서 더욱 헷갈리는데요. 오늘은 3월부터 5월까지 월별로 심기 좋은 채소들을 30가지나 소개해드릴게요.
🌸 3월에 심는 봄채소, 추위를 이겨내는 강한 작물들
3월은 아직 쌀쌀하지만 오히려 벌레와 잡초 걱정 없이 작물을 시작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입니다. 봄채소 심는시기 중에서도 3월에는 추위에 강한 호냉성 작물 위주로 심어야 성공률이 높아요.
1. 상추 - 봄텃밭의 시작
상추는 선선한 기온을 좋아하는 대표적인 채소입니다. 3월부터 직파해도 냉해 걱정이 없고, 오히려 여름에는 추대가 빨리 되기 때문에 일찍 심는 것이 좋아요.
씨앗을 흙 위에 뿌리고 살짝 덮어주기만 하면 한 달 안에 싱싱한 상추를 수확할 수 있답니다. 솎아낸 상추도 바로 먹을 수 있어 일석이조예요.
2. 감자 - 봄의 식량작물
감자는 저온성 작물로 봄 농사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는 작물 중 하나입니다. 중부지방은 3월 하순부터 4월 초순, 남부지방은 2월 중순부터 3월 초순에 씨감자를 심어주세요.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싹을 띄운 후, 싹 길이가 2cm 정도 되면 15cm 깊이로 심으면 됩니다. 장마 전에 수확해야 썩지 않아요. 💡
3. 완두콩 - 초보자도 쉬운 콩작물
완두콩은 추위에 강하고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식물로, 1~2도의 온도에서도 잘 발아합니다. 중부지방은 3월 초에서 중순에 파종하면 되고, 약 3개월 후인 6월쯤 수확할 수 있어요. 수확 후 다른 작물을 심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답니다.
4~7. 기타 3월 작물들
시금치는 3월에 직파하여 빠르게 수확할 수 있고, 대파는 씨앗을 직파해서 솎아가며 키우거나 5월에 모종으로 심을 수 있어요. 당근은 4월 중순까지 파종 가능하며, 봄배추는 3월 중순에 파종하여 4월 중순에 아주심기를 합니다. ✅
🌿 4월에 심는 봄채소, 본격적인 텃밭 시즌 시작
4월은 엄청나게 많은 작물을 심을 수 있는 달입니다. 씨앗 파종도 좋고 모종 심기도 적합한 봄에 심는 작물이 가장 많은 시기죠. 이 시기를 잘 활용하면 여름 내내 신선한 채소를 수확할 수 있어요.
8. 옥수수 - 텃밭의 인기 작물
옥수수는 4월 초순부터 7월까지 오랜 기간 심을 수 있는 작물입니다. 씨앗 파종은 4월 중순이 적기이고, 모종은 5월에 심으면 돼요.
햇빛이 풍부한 장소에서 2~3줄 이상으로 심으면 수분이 잘 되어 열매가 더 잘 맺힙니다. 약 90일 후인 7월 하순부터 수확이 가능해요.
9~13. 쌈채소와 잎채소류
4월 초에는 청경채, 적겨자, 청겨자, 케일, 비타민 등 각종 쌈채소를 파종할 수 있어요. 4월 말부터 5월 초에는 상추 모종을 심으면 빠르게 수확할 수 있고요. 근대, 아욱, 쑥갓도 4월 초중순에 파종하면 5월 말부터 6월에 수확 가능합니다.
14~17. 무 종류와 열무
열무, 얼갈이, 알타리는 봄에 벼룩잎벌레 조심이 필요하지만 3월 말에서 4월 초에 파종하면 5월 중순부터 6월 초에 수확할 수 있어요. 알타리는 재배기간이 약 50일 정도로 짧아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답니다.
18~20. 뿌리채소류
비트는 3월부터 5월까지 봄파종이 가능하고, 씨앗을 하루 정도 물에 불려 심으면 발아가 잘 됩니다. 콜라비는 4월 말에 포기 간격 15~20cm로 심어주세요.
땅콩은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 사이에 파종하며, 재배기간이 길어 위치를 잘 고려해야 합니다.
21. 강낭콩
강낭콩은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에 심는 봄에 심는 작물로, 병이 거의 없어 초보자에게 추천합니다. 풀만 잘 제거해주면 손쉽게 키울 수 있어요. 단, 물에 닿으면 바로 싹이 나니 꼭 장마 전에 수확해야 합니다. 😊
| 작물명 | 파종시기 | 수확시기 | 특징 |
|---|---|---|---|
| 상추 | 3월~4월 | 4월~6월 | 호냉성, 초보자 추천 |
| 감자 | 3월 중순~4월 초 | 6월 하순 | 장마 전 수확 필수 |
| 완두콩 | 3월 초~4월 | 6월 | 추위에 강함 |
| 옥수수 | 4월 초~7월 | 7월~8월 | 햇빛 많이 필요 |
| 열무 | 3월 말~4월 초 | 5월 중순~6월 | 재배기간 짧음 |
| 당근 | 3월~4월 중순 | 7월~8월 | 깊은 흙 필요 |
🌞 5월에 심는 봄채소, 모종 심기의 최적기
4월이 씨앗 파종의 달이라면 5월은 모종을 심는 대표적인 달입니다. 본격적으로 텃밭을 가꾸는 시기이기 때문에 바쁜 달에 속하죠. 봄채소 심는시기 중 5월은 특히 과채류 심기에 적합해요.
22. 고추 - 텃밭의 필수 작물
고추는 4월 말에서 5월 초에 모종을 심어줍니다. 작은 텃밭에서는 직접 파종하기보다 내병성을 갖춘 모종을 구입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에요. 모종 심는 간격은 40~50cm 정도가 적당합니다.
23~25. 고구마와 뿌리작물
고구마는 5월 중순에서 6월 중순 사이에 모종을 심으면 됩니다. 6월 중순이 넘어가면 수량이 떨어지니 그 전에 심는 것이 중요해요.
생강은 5월 초까지 파종 가능하며, 싹이 올라오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부추는 한 번 심어두면 매년 봄마다 싹이 돋아나는 다년생 작물이랍니다.
26~28. 과채류 - 토마토, 가지, 오이
토마토는 키우기도 쉽고 열매가 많이 달리는 편이에요. 특히 방울토마토는 화분에서도 잘 자라 베란다 텃밭에 적합합니다.
가지는 냉해 피해가 있으니 4월 말에서 5월에 모종을 심는 것을 추천드려요. 오이는 넝쿨성 식물이라 지지대가 필요하지만 생육 속도가 빨라 자주 수확할 수 있답니다.
29~30. 참깨와 들깨
참깨와 들깨는 4월 초순부터 5월에 파종할 수 있어요. 특히 들깨 잎은 11월 상순까지 수확 가능해서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봄에 심는 작물입니다. 🌿
💡 봄채소 재배 성공 팁
봄에 심는 작물을 성공적으로 키우려면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어요. 먼저 작물을 심기 2주 전에는 밑거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10㎡ 면적 기준으로 퇴비 20kg, 석회 1~2kg을 고루 뿌려 흙과 잘 섞어주세요.
물 관리도 중요한데요, 재배 초기에는 비가 오지 않았다면 일주일에 2~3회, 뿌리가 뻗은 다음부터는 일주일에 1~2회 오전에 물을 주는 것이 좋아요.
특히 대파나 쪽파를 심을 때는 응애 같은 해충을 막기 위해 알뿌리를 소독용 액제로 소독한 후 심는 것을 추천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봄채소 파종시기를 놓쳤는데 늦게라도 심을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옥수수는 7월까지, 상추나 쌈채소는 연중 재배가 가능해요. 고구마도 6월 중순까지는 심을 수 있으니 아직 늦지 않았답니다. 다만 수확량이나 품질은 적기에 심는 것보다 다소 떨어질 수 있어요.
Q2. 씨앗과 모종 중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게 좋나요?
빠른 수확을 원한다면 모종을, 재배 과정의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씨앗을 추천합니다.
초보자는 상추, 고추, 토마토 같은 봄에 심는 작물은 모종으로 시작하는 것이 실패 확률이 낮아요. 씨앗은 모종보다 한 달 정도 일찍 심어야 한다는 점도 기억하세요.
Q3. 텃밭 임대기간이 3월부터 11월까지인데 어떤 작물을 심어야 할까요?
봄-가을 재배가 가능한 일년생 작물 위주로 심는 것이 좋습니다. 3월에 상추, 완두콩을 심어 수확하고, 4월에 옥수수, 감자를 심고, 5월에 고추, 토마토를 심으면 11월까지 충분히 수확할 수 있어요.
가을에는 김장 배추나 무를 심어도 좋답니다.
봄은 텃밭을 시작하기에 정말 좋은 계절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봄채소 심는시기를 참고하셔서 나만의 작은 텃밭을 가꿔보세요.
처음에는 2~3가지 작물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고, 익숙해지면 점차 다양한 채소 재배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직접 키운 싱싱한 채소로 만든 한 끼는 그 어떤 음식보다 특별할 거예요.
봄채소 파종시기를 놓치지 말고 지금 바로 시작해보세요. 여러분의 텃밭이 풍성한 수확으로 가득하길 응원합니다! ✨






